[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넷플릭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측이 '승부' 공개는 잠정 보류라고 재차 입장을 표명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1일 헤럴드POP에 "영화 '승부' 공개는 잠정 보류된 상태다"며 "계약과 관련된 세부사항을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승부'가 당초 예정된 넷플릭스 공개가 아닌 극장 개봉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투자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관할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측 역시 "정해진 게 아무 것도 없다"며 "아직 논의 중인 사안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이병헌)과 이창호(유아인)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작품.

주연인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 사이 프로포폴 등을 181회 상습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회에 걸쳐 다른 사람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승부' 공개가 불투명해졌던 가운데 극장 개봉설이 제기됐지만 넷플릭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측은 일축했다.

한편 유아인은 오는 12일 1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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