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세모집' 캡처
TV조선 '세모집'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홍콩, 영국, 모나코의 집이 눈길을 끈다.

1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세모집'에서는 제이쓴, 홍현희 부부, 홍진경, 붐, 김광규, 오상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가 등장하자 홍진경은 "송도가 학군으로 유명한 곳이다"고 했고 김광규는 "미리 보고 들어간 것 같다"고 했다.

이를 들은 오상진은 "결혼도 안했는데 무슨 학군이냐"고 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먼 훗날을 위한 투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군 이야기에 홍현희는 "저희도 아이가 생기니까 집에 관심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다"고 했다. 이에 제이쓴은 "전세 계약이 만료되서 집을 알아보는 중이다"고 하며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홍현희는 또 "홍진경 집 보면서 대리만족한다"며 "평창동 집 본적 있냐 진짜 부럽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이타미 준이라는 건축가께서 지으셨는데 우리집이 유작이 됐다"고 말했다.

붐은 "사실 저도 부동산을 예전보다 좋아해서 어머니가 공인중개사를 했었다"며 "부동산 정보들을 어렸을 때 부터 보고 자랐고 제가 풍수지리를 또 좀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풍수지리 책만 몇권을 봤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 모인 이들은 세계의 모든 집을 보기 위해 모였다. 주제는 '전 세계 집값 TOP3'었다. 먼저 붐은 "서울이 뉴욕 다음으로 살기 힘든 도시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오상진은 "최근 높아진 물가 탓에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중 하나다"고 했다. 실제로 대한민국 직장인 평균 월급이 약 333만원인데 직장인 평균 월 생활비는 약 116만원,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억 5393만원에 이르렀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10억이 넘어갔다는 거냐"고 하며 경악했다. 그렇게 때문에서울 아파트 매매시 평균적으로 평단 약 4500만원이 되는 셈이었다.

이를 들은 김광규는 "불과 5년전에는 3~4억이었다"고 했고 제이쓴은 "이렇게 비싸면 언제 벌어서 언제 집을 사냐"고 했고 붐은 "그러니까"라고 호응했다. 그러자 발끈한 홍현희는 "붐씨는 지금 집 있지 않냐"고 했다. 이에 붐은 머쓱해하며 "그냥 공감했을 뿐이다"고 했다.

홍현희는 버럭하며 "여기서 집 없는 사람은 우리 뿐이다"고 했다. 붐은 이에 "저도 뭐 정말 십시일반 모아서 산거다"고 했다. 홍진경은 홍현희를 달래며 "화가 많아졌다"고 했다. 홍현희는 전세계약 만료로 집에 예민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제가 깜짝 놀랄만한 기사를 봤는데 서울 중에서도 제일 비싼 집값이 한남동에 있는데 그중에서 최고가는 바로 파르*한남으로 무려 180억원이라더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거기서 사시는 분이 바로 방시혁, 태양과 민효린 부부가 이웃주민이다"며 "강변북로 막힐 때 이렇게 보면 집이 참 따뜻해 보인다"고 해 모드를 폭소케 했다.

홍현희는 "우리나라 비싼 집도 오늘의 TOP3에 못 드냐"고 하며 놀라워 했다. 공개된 TOP3는 바로 홍콩, 영국, 모나코였다.

월세 이야기에 붐은 "나도 월세 살아본 적이 있는데 토니안과 한강뷰에서 살아보자 해서 모아서 비싼 월세를 낸 적이 있다"며 "둘이 합쳐서 500만원 가까이 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한강뷰가 거의 300~400만원 하는데 토니안이 빛을 싫어해서 암막 커튼을 하루종일 쳐놨다"며 "그래서 1년도 못살았다"고 했다.

또한 이들 TOP3는 비싼 집값으로 인해 생긴 특이한 주거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우선 홍콩은 마치 닭장과 같은 빽빽한 아파트에 좁은 방안이 특징이었고 런던 역시 풀 옵션으로 집에 들어갈 수 있지만 그만큼 비싸고 공간이 좁으면 영국 건축법에 의해 콘센트도 수도꼭지에서 멀어져야 하기에 화장실에 비데도 둘 수 없다고 했다. 모나코의 경우 전실이 특징으로 우리나라 처럼 신발을 벗는 구조이지만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출입구의 대기 공간과 같은 장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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