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채정안이 김장 김치를 만들며 일손을 보탰다.
30일 배우 채정안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측은 '생애 첫 채험! 김장의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채정안은 김장을 하기 위해 충북 제천을 찾았다. 채정안이 무를 써는 듯한 동작을 취하자 스태프들은 "요즘은 채칼로 한다"고 정정해줬고, 채정안은 "내가 아는 언니는 채칼로 하면 맛이 안난다고 무를 직접 썬다더라"고 노하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채정안은 200포기 김장을 하는 6남매의 집을 찾아 처음 김장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편한 김장룩으로 갈아입은 채정안은 우선 배추를 뽑았다. 채정안은 "이렇게까지 배추를 하나하나 다 하면 진짜 아껴먹게 생겼다. 누구 김치 못 주겠다"며 노고를 실감했다.
다음으로는 배추를 씻으러 갔다. 이 가족들이 옥신각신하다 "왜 살아. 이혼해, 그냥"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채정안은 "이모님 이혼 해보셨냐"고 자연스럽게 대화에 녹아들어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잠시 쉬며 막걸리를 마시기도 했다.
계속해서 끝없는 배추 지옥이 펼쳐졌다. 채정안은 "옛날에 어떤 남자가 김치 준다고 해서 사귈 뻔했다. 이 오빠 나 정말 사랑하네, 이러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추를 절인 뒤에는 무 수확까지 이어지며 고단한 김장 과정을 엿보게 했다. 또 채정안은 고생하는 어른들을 위해 쿨하게 간식과 영양제까지 플렉스하며 큰손 면모를 자랑했다.
끝으로 채정안은 꿀같은 식사를 즐겼다. 일을 너무 많이 해 손까지 떨릴 정도였지만 일의 보람을 느꼈다고 채정안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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