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전현무가 후배들에게 결제 플렉스한 미담을 셀프로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MZ로 살 것인가 VS 꼰대로 살 것인가’를 주제로 극과 극 토크가 펼쳐졌다.
손범수는 “사적인 자리인데 굳이 거기 가서 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그런 건 있다. 저도 선배 있는데 인사 안 한 적 있다. 왜냐하면 계산을 해준다”라고 개인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손범수 역시 “오히려 폐 끼칠까 봐”라고 수긍했다.
전현무는 문세윤을 보더니 “내가 마치 너한테 쐈듯이”라며 셀프 미담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옜다 미담이다”라면서 “봄이었나? 먹고 있었다. 옆방에 누가 시끌시끌했다. 나래랑 현무 형이 계셨다. 계산을 쫙 해주셨다. 깔아 놓고 먹는 거 좋아해서 많이 시키긴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전현무는 “70만원 밖에 안 나왔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사케 병을 못 봤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인스타에도 한 번 올려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진호는 “옛날에 명수 형한테 인사하는데 ‘난 네가 누군지 몰라’라고 해서 오기가 생겨서 따라갔다. ‘사실 알아 반가워’ 하고 가셨다”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손범수는 “예의범절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희 애들한테도 강조해서 지키고 있는 건 집에서 나갔다 들어올 때 항상 인사하는 것. 부모님 얼굴이 보이거나 말거나,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왔습니다’”라고 자녀 교육관을 밝혔다.
조현아는 “제가 진짜 인사로 크게 혼났었다. 대선배님한테, 데뷔초에. 쭈뼛거리다가 고개를 숙여야지 끝까지 보고 있냐고”라고 털어놓으며 이후 인사법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회식에 대한 MZ와 꼰대의 입장 토크도 펼쳐졌다. 문세윤은 “만약 ‘강심장’ 회식이면 여기 와야 한다. 프로그램 하다 보면 주당 형들이 있다. 회식 안 해도 될 것 같은 날도 회식을 한다. 그런데 전현무와 함께 하는 방송에 회식이라? 무조건 참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그렇게 회식하는 프로그램이 어디인지 묻자 전현무가 대신 “동엽이 형은 회식하려고 프로그램 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범수는 “원래 방송은 회식을 하려고 하는 거다. 회식은 단순히 먹는 게 아니다. 방송도 종합 예술이다. 친해져야 한다. 방송만 하고 사라져 버린다? 지가 아무리 실력이 있다고 해도 오래 못 간다”라고 주장해 MZ들을 경악케 했다. 이어 “그러니까 회식을 좀 하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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