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안젤리나 졸리가 자녀들을 데리고 오랜만에 외출했다. 아버지 브래드 피트를 맹비난한 입양 아들 팍스의 모습도 포착됐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딸 자라하(18) 및 아들 팍스(20)를 데리고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의 패션 브래드 매장 '아틀리에 졸리'를 방문했다.
이날 졸리는 클래식한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와 와이드 레그 슬랙스와 클로즈드 토 펌프스, 선글라스, 퀼팅 가죽 생 로랑 토트백, 다양한 우아한 팔찌를 착용하며 올블랙 앙상블을 선택했다.
특히 그녀는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 보였으며,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아들 팍스의 외출이다. 앞서 팍스는 지난 2020년 아버지의 날을 맞아 SNS에 올린 글에서 아버지 브래드 피트를 향해 "이 세계적인 x자식에게 행복한 아버지의 날을!. 당신은 자신이 끔찍하고 비열한 사람이라는 것을 몇 번이고 증명하고 있습니다"라고 맹비난한 바 있다.
이어 팍스는 자하라, 샤일로,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를 언급하며 "당신은 당신 앞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네 명의 동생들에 대한 배려나 공감이 전혀 없다"라고 적었다.
팍스가 논란 이후 아버지와 화해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날만큼은 밝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이혼 후 아이들을 돌보고 있지 않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자녀 중 절반은 오랜 시간 동안 아빠를 전혀 보지 못했다고. 한 내부자는 "입양한 자녀들인 매덕스, 팍스, 자하라는 전적으로 어머니를 지지하고 있다. 브래드는 요즘 이 아이들과는 전혀 소통이 없다"라며 "다만 여전히 친자식인 실로, 녹스, 비비안과 연락을 하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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