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김나영이 한부모 여성 가장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최근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 '이모한테 전수받은 김치만두 레시피 공개 그런데 1억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오늘 머리가 별로다. 어제 음주했다. 과음했다. 몽골 가서 영상을 담아왔는데, 별로 안 좋아하시더라. 집에서 찍는 콘텐츠를 더 좋아하시는 것 같다. 새해가 다가오니까 만두가 생각나서 만두를 빚겠다. 이모가 만두를 잘 빚어서 레시피를 알아왔다"고 했다.
이어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다.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만두가 깨끗하고 맛있더라. 만두소에 넣을 김치는 물기가 없어야 한다. 숙주를 삶고, 두부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수분을 날려라"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숙주를 면보에 싸서 열심히 짠 뒤 당면, 김치, 파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섞었다. 들기름을 충분히 넣은 뒤 "매운 고춧가루를 넣는다"라며 만두소 색을 살려냈다.
김나영은 만두를 빚으며 "새해에 이루고 싶은 것들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빚겠다. 올해 세운 목표가 있다. 한 시간 먼저 일어나는 거다. 그 한 시간을 온전히 나를 위해서 쓰는 거다. 내가 원하는 걸 할 거다. 한 번 해봤는데, 식탁에 앉아서 책을 봤다. 내용이 눈에 들어오진 않았지만, 그냥 좋더라. 아이들이 깼을 때 내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완성된 만두를 먹은 김나영은 "맛있다. 진짜 깔끔하다. 한정식집 느낌처럼 고급스러운 맛이다. 미슐랭 받은 느낌이다. 씹을수록 들기름 향이 올라온다. 만두피는 냉동이 아닌 시장에서 파는 만두피로 해야 맛있다"라고 평가했다.
김나영은 "구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되게 의미있고 뜻깊은 한 해를 또 보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너무 고맙다. 구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돌려드려야 할 시간이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수익을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1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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