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프리지아가 2023년 한 해를 되돌아봤다.
최근 프리지아의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는 "2023 연말결산. 그동안 못 했던 이야기부터 컨텐츠 TOP 3까지! 굿바이 202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프리지아는 "올해를 어떻게 보내고 살았는지 연말 결산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프리지아는 채널 첫 영상에 달린 '다시 나와줘서 고마워요'라는 댓글을 보고 "처음 영상 올린 후 이런 프링이들(구독자 애칭)의 말이 너무 큰 용기가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프리지아는 이사 브이로그 업로드 당시를 회상, 영상 속 자신의 흑발을 보며 "다시 흑발이 하고 싶어졌다"며 웃었다. 이어 "초반에는 청순한 메이크업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머릿결 비결을 묻자 프리지아는 "두피 탈모가 없지만 탈모샴푸를 쓴 지 8년이 됐다. '나는 아직 괜찮겠지'하는 생각을 버려라. 지금처럼 건조한 겨울에는 헤어 에센스, 헤어 미스트를 꼭 해야 한다"고 답했다.
랜덤 피규어 언박싱 영상을 보면서는 "내가 이런 걸 안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난 귀여운 걸 보면 미치고 꼭 사야 하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또 반려견 베베의 임시 보호 여정이 담긴 영상을 추억하며 "올해 많은 일이 있었다. 새로운 회사를 만나고 새로운 가족도 왔다"고 말했다. 이어 "유기견 봉사를 가는 것도 그렇고 보호소에서 많이 홍보해 달라고 부탁한다. 나 같은 사람들이 많이 올려야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지 않을까 해서다"라며 "'여기 가서도 이걸 찍고 있네?'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 아프다. 난 강아지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화제가 됐던 룸투어 영상을 언급하며 "빨리 하고 싶었는데 더 예쁘게 꾸며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프리지아는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제일 큰 고민이라며 "게을러진 나를 보면 내가 한심하다. 쉬는 것도 좋아하지만 5~6일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나 왜 이러고 있지?' 생각이 들며 갑자기 우울해진다. 그럴 땐 SNS로 프링이들이랑 소통이라도 해야 마음이 편해진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끝으로 프리지아는 2023년 가장 의미 있는 영상으로 유기견을 임시보호 하는 영상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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