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혜리가 연말 시상식 드레스 피팅 후기를 남겼다.
최근 가수 겸 배우 혜리의 개인 채널에는 "연말 시상식에 입고 갈 드레스 17벌 입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혜리는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드레스 고르기에 나섰다. 혜리는 "작년에도 드레스 피팅을 재밌어해 주시고 또 궁금해 하셔서 올해도 찍어보겠다"고 전했다.
혜리는 "제가 튜브탑이 잘 어울린다. 또 걸어가기 편해야 한다"며 자신만의 드레스 선정 기준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지금 전체적으로 살이 좀 쪘다"고 덧붙여 스태프들에게 의아함을 안겼다.
혜리는 화려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나오면서 "작년 시상식 MC 때 핑크색의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었는데 걷질 못하겠더라. 양 옆 사람의 팔을 잡고 '총총' 다녔다"고 말했다. 연이어 꽃 드레스,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나오며 "귀엽고 심플하고 공주님 같은 느낌"이라고 자화자찬했다.
드레스를 갈아입던 중 혜리는 "작년에는 KBS, MBC 드라마 또 MC까지 해서 드레스 고를 게 많았다. 이번에는 한 벌만 고르면 된다"며 "아쉽다. 왜 절 안 불러 주셨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언더붑 타입의 자스민 느낌이 나는 실버 드레스를 착용한 혜리는 "입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입지 않을 것 같지만 이런 옷을 좋아한다"며 웃었다. 또 실루엣이 보이는 드레스 착용 후 "부담스럽다. 스판이라 편한데 밥을 못 먹는다"는 평을 남겼다.
이어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하고는 "제가 피팅도 많이 하고 드레스도 많이 입다 보니 결혼할 때는 이런 거 안 입을 것 같다"고 말했다.
17벌 피팅 끝에 꽃무늬 드레스를 선택한 혜리는 파인 등을 가리기 위해 검은 천으로 덧대 드레스 수정을 본 후, 연예대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후 시상이 끝나자마자 환복 후 칼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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