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브라이언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시절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브라이언에게 먼지가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브라이언은 "화장실에 비누가 없더라. 손을 씻고 싶었는데 비누가 없었다"라며 "사람들이 '청소광'을 좋아해줘서 감사하다. 처음엔 청소와 관련된 쇼를 아무도 안 볼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작가님이 '오빠 스타일대로 코믹하게 해달라'라고 하더라. 청소하는 걸 왜 좋아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는 분들이 댓글에 '브라이언 화날 때가 제일 웃겨'라고 하더라. 잔소리가 아니라 혼내는 거다. 내가 일부러 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충격받아 하는 소리다. 순간 놀라서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요즘도 청소하기 싫어하는 친구 집에 가면 '도대체 왜 이러고 사는 건데'라는 말이 나온다. 내 실제 반응인 것"이라고 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때와 수입을 비교하며 "지금이 더 많이 번다"라며 "그때는 돈이 없었다. 사기는 아닌데, 자세히 읽어봐야 하는 계약서들에 서명한 건 나니까. 일들이 너무 빨리 진행됐고, 그때 나는 연예인이 빨리 되고 싶은 고등학생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을 벌긴 벌었는데, 우리가 번 돈은 일반 아르바이트생 정도였다. 한 달에 200만 원도 못 벌었던 것 같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우리는 옷도 협찬이었다. 식비, 교통비, 스타일리스트 비용 등을 계산하면 마이너스였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예인 사업에 대해 "나는 공부를 안 하고 사업했다. 아는 게 없이 이름만 걸고 했는데 돈이 새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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