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류준열이 제44회 청룡영화상 박진영 축하무대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류준열은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진행된 가수 박진영의 파격적인 축하무대 중에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제44회 청룡영화상 해프닝으로 생일 때보다 많은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류준열은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면 다 같이 고생한 스태프들이 너무 좋아한다. 아쉽게도 못타다 보니 어떤 리액션을 해야 할까 심경이었다"며 "뉴스를 안 보니깐 몰랐는데 '큰일 났다', '난리가 났다'고 연락이 쏟아져서 내가 엉뚱한 짓 했구나 싶었다. 나름대로 고민하고 나간 표정이었는데 사죄의 말씀 드리고 싶다.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안)은진이가 옆에 있어서 대화를 많이 나눴는데 박진영 선배가 나왔다. 퍼포먼스에 깜짝 놀라서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대한민국에서 저 나이에 저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하면서 감탄했다. 이 이야기를 듣고 그 장면을 다시 보시면 정확히 맞아떨어진다"며 "자막 넣기 나름이다. 크리스마스, 새해인사 등 만능짤로 쓰일 수 있다. 행복하고,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생일 때보다 연락 많이 받았다. 문자가 쉬지 않고 오더라. 좋은 필모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너무 감사한 생각이다"며 "난 뉴진스보다 박진영 선배다. 다만 선배만 그렇게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전달이 되면 좋겠다. 그걸 말끔히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무대도 보여주셨는데 끝내주시더라. 30년간 지치지 않는 에너지, 열정이 느껴진다. 내가 걸어갈 길이 보이면서 박진영 선배에게 리스펙한다는 마음을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류준열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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