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화꽃 향기' 스틸
영화 '국화꽃 향기' 스틸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故 장진영의 아버지가 인재 양성을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우석대학교는 4일 "배우 장진영의 아버지인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학교법인 우석학원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길남 이사장은 故 장진영의 뜻을 기려 계암장학회를 설립한 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우석학원은 전주캠퍼스 대회의실에서 기부금 전달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길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재학생 5명에게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길남 이사장은 "생전 딸의 뜻에 따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학생 교육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우석학원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故 장진영은 지난 2009년 9월 1일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본격적인 배우활동을 시작한 고인은 영화 '반칙왕', '오버 더 레인보우',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소름', '국화꽃 향기', '싱글즈'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로비스트'가 유작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