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본격적인 밴프 국립공원 캠핑이 시작됐다.
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N '더 와일드(THE WILD)'에서는 캐나다로 간 추성훈, 진구,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 진구, 배정남은 캐나다에 있는 국립공원에 가게됐다. 캐나다 출국 전 세 사람은 한 식당에 모여 회식 겸 모임을 가졌다.
추성훈은 캐나다 가 본 적 있냐는 질문에 가본적이 없다고 했다. 배정남은 2번정도 가봤다면서 촬영 때문에 간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정남은 "솔직히 막내 붙여줄줄 알았는데 내가 막내일지 몰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추성훈은 배정남에게 "넌 영어도 잘하지 않느냐"고 했고 배정남은 "형님보다 못한다"고 했다. 추성훈이 "나도 못한다"고 하자 배정남은 진구에게 영어 좀 하냐 물었다. 진구 역시 단호하게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배정남은 "우리가 거기 살 것도 아니고 영어 공격들어올 때마다 서로 도와주자"고 위로했다. 이후 세 사람은 각자 맡아야 할 국립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추성훈은 맡고 싶은 곳이 있냐고 물었고 이들은 거친 야생의 왕국인 재스퍼 국립공원, 산과 호수로 둘러싸인 물의 정원인 요호 국립공원, 캐나다 로키의 상징이자 심장인 밴프 국립공원 중에서 선택해야 했다.
추성훈은 막내인 배정남이 먼저 골라보라고 했다. 배정남은 "제가 호수를 좋아한다"며 요호 국립공원을 골랐다. 진구는 추성훈을 향해 "형님은 재스퍼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그렇게 진구는 자연스레 밴프 국립공원 담당 가이드가 됐다. 진구는 "힘들어도 가이드 탓 하지 않기로 약속하자"고 말했다.
세 사람은 인천에서 벤쿠버로, 이어 캘거리까지 비행했다. 무려 약 20시간 만에 도착한 캐나다 캘거리 공항에서 내린 이들은 택시를 타고 시내로 나가기로 했다.
진구는 고된 일정을 염려해 미리 호텔과 식사를 준비했다고 했다. 진구는 "미리 작전을 다 짜놓고 여행을 한다"고 하며 자신이 파워 계획형인 INFJ라고 밝혔다. 진구는 "내가 가이드를 맡았던 여행에서만큼은 가장 완벽한 여행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호텔 체크인을 마친 세 사람은 스테이크, 닭가슴살, 치킨윙, 샐러드까지 곁들이며 푸짐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식사를 하며 진구는 일정에 대해 캠핑카를 픽업해서 밴프 애비뉴 도착 후 장을 보고 터널 마운틴 빌리지 캠핑장에 도착한다고 알렸다.
식사 후 호텔방에서 캐나다에서 첫 밤을 맞이 한 세 사람은 다음날 진구의 계획대로 캠핑카를 픽업하러 갔다. 직원에게 캠핑카 사용법을 들은 진구는 "캠핑카 재밌겠다"며 "근데 처음 받았을 때 전문용어를 써가시면서 포인트 포인트마다 굉장히 어려운 기술적인 용어를 쓰니까 머리가 잠깐 멈춰있었던 기억이 있다"고 했다.
캠핑카 설명을 듣고 추성훈, 진구, 배정남은 차에 올랐다. 배정남은 "밴프까지 차로 1시간 30분 걸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캠핑카가 신기한지 배정남은 계속 차 안을 둘러봤다.
배정남은 "내가 캐나다에서 캠핑카를 타게 될 줄 몰랐다"고 한 뒤 창 밖에 있는 로키산맥 풍경에 감탄했다. 이들은 아름다운 캐나다 풍경에 넋을 잃고 이민오고 싶다고 말했다.
밴프 초입에 다다른 세 사람은 국립공원 프리패스 입장권을 우여곡절 끝에 구매 한 후 기념품 가게에 들러 아이쇼핑을 즐겼다. 박물관과 같은 기념품 가게를 감상 한 후 세 사람은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밴프의 오후를 즐겼다.
여유를 즐긴 후 추성훈, 진구, 배정남은 현지 마트에 들러 각자 필요한 것과 식료품을 구매한 후 본격적으로 캠핑장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지켜야 할 점들을 설명 들은 세 사람은 저녁이 되자 마트에서 사온 라면을 끓여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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