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지승현이 거란군의 남진 소식을 듣게됐다.
6일 방송된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양규(지승현 분)가 거란군의 남진 소식을 들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야율융서(김혁 분)는 "너의 왕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 짐을 그토록 만나고 싶어하면서 왜 거기 있는 것이냐. 왜 개경까지 찾아올 생각은 못하는 것이냐. 너희가 끝까지 짐을 조롱하는구나. 이자를 당장 가두어라. 그리고 출정을 준비하라. 남쪽으로 진격하라"라고 남진을 지시내렸다.
그런가운데 강민첨(이철민 분)은 "거란군이 남진을 결정한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고, 양규는 "놈들이 기어이 어리석은 선택을 내리는구나"라며 씁쓸해했다. 김훈(류성현 분)은 "우리가 먼저 개경으로 진격해야 합니다. 수십만의 백성들이 놈들의 포로가 될지 모릅니다"라고 주장했지만 양규는 "우리 숫자로는 거란의 대군을 상대할 수 없다. 우리마저 패하게 되면 이 고려는 아무 희망도 없네. 모든 일은 계획한 대로 진행하게. 놈들은 언젠가는 압록강을 넘어야 돼 그때를 노려야 해"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