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어벤져스' 스타 제레미 레너가 여자친구 가족을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52)는 지난해 8월 지역 클럽에서 미용사 앰버 몬슨(34)이라는 여성을 만난 후 연인 관계를 시작했다.
현지 뉴스에 따르면 몬슨은 관용차를 훔쳐 학교 근처에서 고속 추격전을 벌이는 등 여러 차례 불법 행위를 한 혐의를 갖고 있는 전과자.
제레미 레너를 고발한 이 여성의 친오빠는 매체에 "레너가 여동생에게 음란한 사진까지 보냈고, 몬슨은 이를 어머니와 이모에게 보여줬다"라며 "제레미 레너가 몬슨과 화상 채팅을 시작한 후 관계가 순전히 성적 관계에서 더 로맨틱한 관계로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관계가 변화한 것은 지난해 11월, 레너가 몬슨과 그녀의 어머니, 친구들을 260만 달러짜리 레이크 타호 저택에 초대해 배우의 딸을 만나게 했다. 그러나 가족들이 로즈산 뒷길에 숨겨진 입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레너는 전화로 '멍청한 놈들'이라고 불렀고다. 또 입구에서 만나러 나오기를 거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가족이 마침내 도착했을 때 레너가 술에 취한 것처럼 보였고 악수를 거부하며 무례하게 굴었다고 말했다. 제레미 러너는 어느 순간 "너희들 뭐야, 멍청이들아! 너희 셋 사이에 뇌가 하나도 없냐?"라고 가족을 모욕했으며 특히 어머니에게는 "낭비하적이고 멍청하다"라고 모욕적이 언사를 내뱉었다고.
한편 지난 2022년 1월 제레미 레너는 네바다주 리노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조카가 눈 속에 갇힌 차량을 빼내는 것을 돕던 중 제설기에 치여 30개가 넘는 뼈가 부러지고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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