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입담을 뽐냈다.

9일 밤 9시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팽현숙과 최양락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영화 '서울의 봄' 주역 황정민이 '돌싱포맨'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자 탁재훈은 "요즘 배우들이 모두 TV대신 유튜브에 나간다"고 했다.

유튜브 이야기가 나오자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넌 왜 '꽃밭병동' 안나가냐"고 했다. '꽃밭병동'이란 이혜영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을 말한다.

탁재준은 "이소라와 신동엽도 유튜브에서 만나지 않았냐"고 했다. 이소라, 신동엽은 지난 90년대 공개열애를 한 바 있다. 김준호도 나가보라고 거들었다. 이상민은 '꽃밭병동'이 이혜영 유튜브 채널인 것을 알고 발끈하면서도 당황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나가보라던 김준호에게 "너도 필리핀으로 '독박투어' 가라"고 했다. 김준호 전처가 필리핀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하지 마라"며 "이러다 큰 싸움난다"고 말렸다.

이후 팽현숙과 최양락이 등장했다.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등장하자 탁재훈은 "예전 98년도 경기도 외곽에 살지 않았냐"며 "집에 수영장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김준호는 이를 듣고 "98년도에 수영장 있는 집이면 엄청 부잣집 아니냐"고 놀랐다.

이를 들은 팽현숙은 "98년도 맞다"며 "그때 내가 34살이었는데 탁재훈이 나보다 3살 어렸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신정환이랑 둘이 왔는데 최양락이 막 대한민국 이끌 사람들이라고 노래도 잘하고 예능도 잘한다고 소개해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팽현숙은 "그렇게 넷이 잘 놀다가 헤어졌는데 최양락이 두 사람이 나가고 나니까 컨츄리꼬꼬 이름 촌뜨기 같다면서 2~3년 가면 자기 손에 장을 지진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버렸다. 이에 탁재훈은 "저희도 사실 가지 않고 수영장 밑에 숨어서 다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팽현숙은 최양락에 대해 "개그는 성공했어도 사업은 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리고기 가게를 열면 조류독감이 터지고 돼지고기 가게를 열면 콜레라가 터진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너무 미래를 예측하시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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