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나인우가 몸에 파란 하트를 새기게 된 배경이 드러났다.
9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4화에서는 나인우의 정체가 드러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은호(이기광 분)는 강지원(박민영 분)에 “내는 니 좋아한다고”라 말하며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유지혁(나인우 분)은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강지원은 유지혁의 전화를 받았고, 유지혁은 “주말에 미안하다. 도와달라”라며 업무에 대해 제안했다.
부장님이 '주말에 갑작스럽게 호출한 적은 없었는데'라 생각했다. 유지혁은 "와 줘서 고맙다. 가면서 이야기하자"라며 업무의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제가 뭘 도와드려야 하냐"는 강지원의 질문에 유지혁은 "내 의견을 지지해 달라"라 답했고, 이어 강지원을 플랫폼 설명회에 데려갔다.
강지원은 “30분 안에는 도착할 것 같다”라 이야기했고, 백은호에게 “진짜 가 봐야 한다”라 말한 후 백은호에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자리를 떴다.
유지혁은 계속해서 백은호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유지혁이 과거 강지원의 장례식장에 방문한 적이 있으며, 그 당시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체포된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정체를 미리 알고 있었을 뿐 아니라 정수민이 강지원의 첫사랑이었다는 백은호와 사귀는 사이였음을 동창들의 만담을 통해 알게 되었기에 여러 사건을 막고자 했던 것.
유지혁은 몸에 파란 하트를 새긴 채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였다. 유지혁은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다. 솔직하지 못해서. 너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냐"라며 고양이에게 말을 건넸고, 모든 관계를 강지원에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고충을 토로했다.
강지원의 집 앞에서 박민환은 정수민과 마주쳤고, 정수민은 눈물을 흘리며 박민환을 당황하게끔 했다. 이어 몰래 비밀번호를 누르며 강지원의 집에 들어가고자 한 박민환은 비밀번호가 맞지 않자 강지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수민은 "안 받는다. 밖에서 기다릴 거다"라며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박민환은 정수민에게 옷을 둘러주는 등 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유지혁은 강지원을 집에 데려다주며 "결혼하기 전까지는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나보는 게 중요하다 생각한다"라 조언하는 등 박민환과의 관계가 위험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강지원의 "렌즈를 껴 보시는 건 어떻냐"라는 제안에 안경을 벗어던지는 등 강지원에게 호감을 숨기지 못했다.
강지원은 백은호와 통화를 하며 "예전에 아는 척하지 말라고 한 것 때문에 그렇다"라며 아픈 기억을 회상했다.. 그러나 백은호는 "내가 아직도 그 편지를 가지고 있다 라며 운을 뗐다. 답장 말이다. 버리고 싶은데 버릴 수 없었다"라 말하며 강지원이 편지를 통해 자신을 거절했음을 상기했고, 강지원은 의문을 자아내며 "우리 얼굴 좀 보자. 혹시 그 답장 좀 가지고 와줄 수 있냐"라 부탁했다.
한편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인생 2회차,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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