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사진=민선유 기자
강경준/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강경준이 불륜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장신영과 두 아들을 향한 2차 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배우 강경준의 불륜 의혹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으며, 가정을 사실상 파탄으로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헤럴드POP에 "강경준이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랑꾼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강경준이기에, 대중은 처음에 '중립'을 지켰다. 그러나 이후 또 다른 매체에서 강경준이 유부녀 A씨와 나눈 대화라며 캡처본을 공개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두 사람은 카카오톡 대신 텔레그램으로 수차례 대화를 나눴다고 "보고싶다", "안고싶네" 등 연인 관계로 보일 수 있는 대화를 나눴기 때문.

이에 소속사 측도 "배우의 개인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며 "강경준씨는 2023년 10월 저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KBS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동안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하여 논의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이 발생함으로서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사실상 손절한 것.

소속사까지 없어지면서 강경준은 오해를 풀려면 직접 나서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러나 침묵이 길어지면서 강경준의 과거 경솔했던 발언들까지 올라오고 있는 상황에, 아내 장신영은 물론 두 아들까지 방송에 출연 중이었기에 피해가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장신영의 SNS에는 그를 응원하는 댓글들부터 용서하라는 댓글까지, 네티즌들의 참견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강경준에게 2차 가해일 뿐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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