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현아가 김재중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11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측은 '친구 구합니다 연락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재친구' 영상을 게재했다.

현아는 소주를 배운 지 반 년밖에 안됐다며 "소주가 달다는 걸 알았다. 언니들이 나한테 생간이라고 별명을 지어줬다"고 웃었다.

'재친구'에 나오고 싶다고 했다는 현아는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을 얼마 전부터 하게 됐다. 딱히 주변에 친구를 할 수 있는 상대가 없더라"며 "그런데 방송을 보다가 문득 이젠 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엔 생각도 못했다"고 반겼다.

"현아는 친구가 많아보인다"는 김재중의 말에 그는"어릴 때부터 친구가 없었다"며 "늘 같은 사람들이랑만 지내고 우리 스태프들이 한 번도 안 바뀌었다. 그 식구들이 내 제일 친한 친구다. 언니이자 친구이고 같이 일하는 파트너이고 술을 진짜 잘한다. 이제 내가 술을 마시니까 신났다"고 웃었다.

숙소 생활에 대해 현아는 "되게 오래 했고 성인이 되면서 숙소에서 나왔다. 해방이다 하고 너무 좋았다"며 "그냥 나 혼자의 독방을 갖고 싶었다. 독방이란 걸 쓰게 되니까 나만의 공간이 생겨서 진짜 좋더라. 지금 같이 지내는 반려동물 소금이가 있는데 나랑 스케줄을 다같이 다닌다"고 밝혔다.

눈밑 점 이야기도 나왔다. "옛날엔 그린 줄 알았다"는 김재중의 말에 현아는 "난 지우고 다녔다"면서 "도화살. 좋은 거구나 하고 어느 순간 메이크업 선생님이 안가렸으면 좋겠다 해서 버블팝 할 때부터 안가리기 시작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재중이 현아 키가 170인 줄 알았다고 하자 현아는 "실제로 저를 보는 분들이 '쟤 현아 아니야. 저렇게 안 작아' 하고 지나가신다"며 "그리고 발이 210에 활동기 몸무게가 41kg 이래서 되게 아담하다. 저를 되게 크게 보셔서 '아니야' 하고 지나간다. 내가 그렇게 보이게끔 세팅을 하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에게 감사함도 표했다. 현아는 언제가 제일 잘 나갔던 것 같냐고 묻자 "매년 만족스럽다"며 "항상 광고가 끊기지 않고 지금 돈을 진짜 더 많이 벌었다. 그 전보다. 정말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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