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故 나철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흘렀다.

지난해 1월 21일 故 나철이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향년 36세.

갑작스러운 사망은 대중에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로 데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부터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클래스 원(Class 1)', tvN '빈센조', '작은 아씨들'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와 시청자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배우였기 때문.

절친한 배우들의 추모 물결도 이어졌다. 김고은은 이튿날 예정돼 있던 공항 패션 일정을 취소하고 "최고 멋진 배우 나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그를 추모했다.

이어 "끝까지 함께 못 있어줘서 미안해. 너무 소중했던 시간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라며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모르겠지만, 거긴 여기보다 더 좋을거야. 남아있는 보물 둘은 내가 지켜줄게. 걱정하지마"라고 고인의 아내, 아들까지 언급. 가족들과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효주는 "정말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었어요. 기억할게요"라고, 엄지원은 "나철 배우님, 좋은 연기 보여줘서 고마워요. 더 많은 연기를 보고 싶었는데 RIP"이라며 추모했다. 이동휘도 "하늘 높이 날아라. 별들에게 닿을 만큼. 그리고 알려줘 무슨 색들이었는지. 원없이 듣고 싶은 노래 듣고 부르고 싶은 만큼 불러라. 눈 감으면 들릴 만큼. 웃고 싶을 때 내 생각하고 꺽꺽대며 웃어라. 내 모든 웃음에 네가 있을 거니까"라며 애도했다.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던 명품배우 故나철. 그는 떠났지만, 빛나던 그의 연기와 미소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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