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공명이 군대를 다녀오고 성격이 바뀐 것 같다고 밝혔다.
공명이 입대 전 촬영했던 영화 '시민덕희'를 전역 후 선보이게 됐다. 앞서 라미란, 염혜란, 장윤주는 '시민덕희' 촬영현장에서의 공명을 향한 과한 사랑에 공명이 도망다녔다고 폭로(?)한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공명은 라미란, 염혜란, 장윤주에게 예쁨을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날 공명은 "당연히 군 복무 할 때 개봉했어도 군대 안에서 응원했을 텐데 전역을 하고 나오니 기분 좋더라"라며 "공식 일정들을 같이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기분이 좋다. 나한테는 행운이 따른 느낌이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시기가 적절했다라는 느낌이다"고 전했다.
이어 "조직원이다 보니깐 우중충한 장면들이 많다가 바깥으로 나와서 선배님들을 뵙게 됐는데 거기는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 거기 분위기에 압도당한게 있었다"며 "선배님들이 날 너무 사랑해주셔서 한 번 더 압도당했다. 처음에 너무 가만히 있으면 날 둘러싸서 돌 것 같은 느낌이라 뒷걸음질 정도였다. 도망은 아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공명은 "촬영할 때 뵙고 최근에 뵈면서 밥 먹는 자리 하다 보면 나도 능글 맞게 바뀐 것 같다"며 "그때 당시에는 선배님들 이야기할 때 어쩔 줄 몰라했다면 지금은 '네' 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었던 것 같다. 선배님들이 느끼신 부분을 나도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군대가 주는 영향이 있는 것 같다. 군대를 갔다 오면 바뀌는게 있는 것 같다"며 "나이 때문도 있겠지만 군대 영향이 크지 않나 생각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명을 비롯해 라미란,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이 출연하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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