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사진=헤럴드팝 DB
강경준/사진=헤럴드팝 DB

[헤럴드POP=강가희기자]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한 강경준이 변호사를 선임 후 본격적인 소송 준비에 돌입했다. 무대응을 깬 그의 다음 행보는 어떨까.

지난해 12월 26일, A씨는 강경준을 상대로 법원에 5000만 원의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을 접수했다. A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부인인 B씨와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며 해당 의혹을 부인한 바. 그러나 B씨와 강경준이 나눈 부적절한 대화 내용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후 소속사는 강경준과의 전속 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며 사실상 '손절'을 알렸다.

강경준은 SNS까지 폐쇄해 가며 침묵 행보를 보였다. 이에 그의 아내인 장신영과 아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안게 된 상황. 약 한 달간 무대응을 일관하던 강경준이 29일 변호사 소송위임장을 제출하며 법적 대응 준비에 나섰다.

한 매체에 따르면 강경준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총 3명의 법률대리인을 앞세운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1월 3일 소장부본과 소송 안내서 등이 강경준 앞에 도달했고, 이를 기준으로 30일 이내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바로 판결 선고기일이 지정돼 원고 A씨 측 청구가 인정되는 만큼 변호사 선임 후 답변서 제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경준이 무대응을 일관한 것에 대해 A씨 측과 합의 시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나왔지만, A씨 측은 합의할 마음이 없다며 "재판을 끝까지 가기로 마음먹었다"는 입장을 밝힌 바.

가족들에게까지 끼친 피해에도 침묵을 일관했던 강경준. 그가 원고 측 청구가 인정되기 직전 변호사 소송위임장을 제출하며 급한 불 끄기에 나섰다. 강경준의 불륜 의혹에 가짜뉴스가 횡행하고 장신영을 향한 과한 훈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 법적 대응 준비에 들어선 것이다.

과연 약 한 달 만에 나선 강경준이 재판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향후 직접 입을 열어 해명에 나설지. 그의 무거운 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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