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여자)아이들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선정성 논란부터 건강 적신호까지, 여러 악재를 극복할까.
오는 29일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가 발매된다. (여자)아이들은 앨범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매년 파격적이고 신선한 콘셉트로 대중들 앞에 섰던 (여자)아이들이기에 그 기대가 컸다.
그러나 (여자)아이들은 수록곡 'Wife' 선정성 논란, 콘셉트 포토 표절 의혹, 그리고 멤버들의 건강 이상까지 겹치며 난감하게 됐다.
먼저, 지난 16일 공개한 (여자)아이들은 정규 2집 '2'의 콘셉트 포토는 표절인지 오마주인지 논란에 휩싸였다.
(여자)아이들은 눈밭에서 퍼 부츠, 모자, 스커트 등을 입고 실버 비키니를 착용해 파격적인 노출을 했다. 그러나 해당 의상, 배경, 콘셉트가 스페인의 한 의류 홍보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나와 표절인지 오마주인지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또 지난 22일 공개한 수록곡 'Wife'는 가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됐다는 이유로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일부 가사가 성적인 의미를 연상시켜 대중들 사이에서도 선정성 논란으로 번졌다. (여자)아이들은 해당 곡으로는 음악방송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 우기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지난 26일 (여자)아이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민니, 우기는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 및 발열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멤버가 두 명이나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오는 29일 예정되어 있던 기자간담회도 취소됐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여자)아이들이 출연한 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또 레전드를 찍을까 봐 걱정이다", "11억을 썼다"고 자신하는 (여자)아이들의 모습이 공개된 상황.
(여자)아이들은 여러 악재에도 자신한 만큼 호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내일(29일) 공개될 (여자)아이들의 신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