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하늬가 주말극 왕좌에 앉아 적수없는 강자가 됐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밤에 피는 꽃'은 전국 가구 기준 12.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주 방송된 금토극, 토일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밤에 피는 꽃'은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으로, 이하늬가 주연이다.
'밤에 피는 꽃'은 MBC 금토극 '연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후속작으로, MBC가 3연속 금토극 왕좌에 앉도록 도왔다. 현재 금토극, 주말극 라인업이 화려한데도 가장 호성적을 거뒀다.
현재 '밤에 피는 꽃'과 경쟁 중인 드라마는 SBS '재벌X형사', TV조선 '나의 해피엔드', tvN '세작, 매혹된 자들', KBS2 '고려 거란 전쟁', JTBC '닥터슬럼프'가 있다.
물론, 6개의 드라마들 중 '밤에 피는 꽃'과 '재벌X형사'는 금토극이고, 나머지 4개의 드라마는 주말극이다. 그러나 토요일에 거의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만큼, 경쟁도 뜨겁다.
안보현, 박지현 주연의 '재벌X형사'는 '밤에 피는 꽃' 시청률에 못 미치지만 6.9%로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마찬가지로, 박신혜와 박형식이 11년 만에 재회한 '닥터슬럼프' 역시 4.1%를 기록했다. '고려 거란 전쟁'은 9.6%로 역사 왜곡 논란으로 인해 소폭 하락한 모양새다. 이외에도 '세작, 매혹된 자들'이 3.3%, '나의 해피엔드'가 2.9%로 뒤따르고 있다.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적수없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시청률 상승세를 탄 만큼 고공행진할 듯 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