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 남친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다시 저격했다.

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서 노래를 부르기 전 욕설을 섞어 "이 자리를 빌려, 누군가에게 꼭 사과하고 싶다"라고 조롱했다.

이는 브리트니를 지목한 것으로, 그녀는 2023년 출간한 회고록 '내 안의 여자'에서 팀버레이크와의 과거 관계를 폭로한 바 있다.

브리트니는 팀버레이크의 강요로 아이를 낙태했고, 그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그녀와 헤어졌으며, 바람을 피우고 2002년 발표한 '크라이 미 어 리버'의 노래와 뮤직비디오로 그녀를 공개적으로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적은 바 있다.

이후 해당 발언을 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누군가가 길거리에서 나에 대해 험담을 했다고 하더라"라며 "그래, 법원에 고소를 할거야? 아니면 지난번처럼 울면서 엄마에게 갈 거야? 미안하지 않아!"라고 재차 저격했다. 특히 그녀는 낙태에 대해 "나는 저스틴을 정말 사랑했다. 언젠가는 우리가 함께 가정을 꾸릴 거라고 항상 기대했다. 하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빨랐을 뿐이다"라며 "저스틴은 아빠가 되고 싶지 않다는 확신이 있었다. 낙태는 내가 경험한 가장 고통스러운 일 중 하나였다"라고 자세하게 설명해 충격을 주기도.

한편 브리트니는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나 이혼했고 현재는 12세 연하의 세번째 남편 샘 아스가리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또 팀버레이크는 이후 배우 겸 가수 제시카 비엘과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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