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강경준의 소송 합의 가능성이 열렸다.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09민사단독은 원고 A씨가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에 대해 조정회부결정을 내리고 양측에 조정회부 결정등본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조정회부란 법원이 판결보다 타협을 통해 양측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할 때 이를 유도하는 절차를 뜻한다. 법원이 기회를 제공하면서 강경준과 A씨 사이 합의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지난 3일 배우 강경준의 불륜 의혹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으며, 가정을 사실상 파탄으로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헤럴드POP에 "강경준이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상황은 반전됐다. 유부녀 B씨와 강경준이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졌고, 그 여파로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기 때문.
침묵을 지키고 있던 강경준은 지난 1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총 3명의 법률대리인을 앞세운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여전히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강경준은 언제까지 침묵만 고수할까. 강경준의 소송에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