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호철과 나선욱이 받쓰에 성공했다.
전날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이호철과 나선욱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이호철, 크리에이터 나선욱이 찾아왔다. 이호철은 인사를 해달라고 하자 "어디다가. 카메라가 어디있는데"라며 어리둥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호철은 "티비 보는 것 같아요. 제가 워낙 또 팬이었어서. 제가 예능을 잘 안 보는데 놀토는 항상 봤었다. 예전에 우리"라며 이어진 정적에 멤버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이호철은 "혜리 씨부터 태연 씨 바뀔 때까지 계속 봤었어요. 단어가 원래 빠딱빠딱 생각이 안 나요"라고 덧붙였다.
나선욱은 태연 옆자리에 "이 자리는 피하고 싶었는데"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붐이 99대장이 플러팅할 예정이라고 하자 나선욱은 부캐 '99대장'으로 "지금까지 삶에 거친 남자가 없었을 거 같아서. 저는 거칠게 그냥 다가가는 편이라서"라며 태연에게 플러팅했고, 태연은 "너무 거칠어 너무 거칠어"라며 부담스러워했다.
서울 망원시장의 육갈탕이 걸린 1라운드 대결곡 이찬혁의 '1조'가 공개됐다. 태연이 돈 단위 1조가 아닌 팀 1조로 이해했다며 민망해하자 나선욱은 "저도 그렇게 이해했어요"라며 플러팅을 날렸다. 나선욱은 "플러팅의 첫 번째 공감대죠. 저 공감하고 있어요"라고 말해 멤버들이 감탄했다.
1차 듣기가 끝나고 이호철은 "진짜 들은 데로 적어도 돼요? 욕을 들었는데요?"라며 안절부절 못했다. 이후 키가 원샷을 차지했다. 글자수가 공개되고 이호철이 김동현과 똑같이 허술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신동엽이 꼴듣찬 원샷을 차지했다. 신동엽은 "선욱이도 '당장 갖고 싶은' 썼어?"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넉살은 "선욱이가 그 이상을 맞은 거야"라며 받쓰를 분석했고, 뭔가를 알아 챈 한해가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그에 피오는 "흥분하지 말고 듣고 하라고"라며 그를 진정시켰다.
꼴듣찬 이후 피오는 "한해 형이 듣기 전에 추리한 게 있었는데"라고 말했고, 한해는 "선욱 씨가 꼴찌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 선욱 씨 받쓰 한번만 띄워주세요"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한해는 "'그 곡 팔아라'가 아니고 '그 꿈 팔아라'. 꿈이 맞으니까 꼴찌가 아니었던 거다"라고 분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차 시도만에 받쓰에 성공했다. 넉살은 "얼마만이야 이게"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한해가 이렇게 제대로 역할 한 것도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칭찬했다.
서울 망원시장의 보리굴비가 걸린 2라운드 대결곡 영탁의 '폼미쳤다'가 공개됐다. 한해가 원샷을 차지했다. 한해는 "선욱 씨의 '난 독학이 편해' 괜찮은 거 같다. 곡정보에 따르면 독하게 보다 독학이일 수도 있다"라고 분석했다.
영웅 글자를 확인한 이호철은 "결정적인 걸 내가"라고 말했고, 멤버들이 기대감에 "여기 없어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호철이 "있어요"라고 답해 실망했다. 이에 이호철은 "나는 의문이었어요. 저 글자가 왜 나오지?"라고 말해 기대감을 줬다. 이후 나선욱은 영웅 글자에 "별로"라며 실망한 기색을 보여줬다.
키는 "나는 한해 형이 왜 '싶지만'으로 잘못들었는지 알겠는게. 노래할 때 '자유롭고 싶지 나를' 해서 여기를 '싶지만'으로 들었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고, 이호철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였다"라며 만족해했다. 멤버들이 1차 성공을 기대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힌트 붐날리기를 고민하던 이호철은 "시력은 좋아요. 근데 눈이 시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멤버들이 힌트 '붐날리기'를 선택했다.
시작과 동시에 엉킨 줄에 붐은 "호철이가 나와서 잡아줘"라고 소리쳤고, 이호철이 연을 날리러 나가서 붐에게만 시선을 고정해 박나래는 "보고 왔어야지"라며 답답해했다. 힌트 시간이 끝나고 태연은 "아예 안 보이는데?"라며 분노했다. 멤버들을 진정시킨 신동엽은 "힌트 띄워주세요"라며 편집점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세윤은 "연 날리는 게 아니고 방송을 날려버리네"라고 덧붙였다.
김동현이 "자유로운 곳에"라고 말하자 제작진이 놀라 소리를 내고 말았다. 이에 멤버들이 신나 정답을 캐치했다. 한해는 "웬만하면 참는데 동현이 형이 맞히니까 너무 놀라서"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김동현의 활약을 2차 시도만에 받쓰에 성공했다.
한편 넉살이 붐의 붐날리기에 사용한 연을 확인했고 전혀 보이지 않는 글자에 "이건 조상님이 노하시지"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