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톰 크루즈의 딸 수리의 근황이 포착됐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수리 크루즈(17)는 어머니 케이티 홈즈(45)와 함께 지난 월요일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유쾌하게 산책을 즐겼다.
외신은 "모녀가 활기차게 소호 지역을 나란히 걸으며 얼굴에 미소를 띠고 놀랍도록 닮은 모습을 보였다"라며 "수리의 키는 175cm인 엄마의 키만큼 훌쩍 자랐다. 지나가던 사람들인 케이티 홈즈와 수리 크루즈를 알아보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수리 크루즈는 현재 이혼한 아버지 톰 크루즈의 도움 없이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다. 특히 케이티 홈즈는 외동딸 수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그녀는 "이렇게 특별한 딸을 갖게 되어 정말 큰 축복을 받았다고 느낀다. 딸의 엄마가 된다는 것은 정말 큰 선물이자 특권이다"라며 "가끔 딸과 함께 운동을 하기도 한다.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다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톰 크루즈와의 사이는 무척 소원하다고.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와 이혼한 지 1년 뒤인 2013년부터 약 11년 동안이나 사이언톨로지 종교를 이유로 딸 수리와 전혀 교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소식통은 "톰 크루즈는 수리를 오랫동안 보지 못했으며 그녀의 삶의 일부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수리 크루즈는 부모의 뒤를 이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수리는 지난해 12월 학교 연극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그녀는 연극 '아담스 패밀리'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그녀의 연기를 본 관객들은 '놀라웠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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