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전도연, 박해수가 연극 '벚꽃동산'에 합류했다.

20일 LG아트센터에 따르면 전도연과 박해수가 연극 '벚꽃동산'에서 원작의 여주인공 ‘류바’와 냉철한 상인 ‘로파힌’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인물을 연기한다. 30회의 공연 기간 동안 원 캐스트로 함께 무대에 선다. 특히 전도연은 지난 1997년 연극 '리타 길들이기' 이후 27년 만에 무대에 선다.

연극 '벚꽃동산'은 전 세계가 러브콜을 보내는 연출가 사이먼 스톤의 신작이다.

전도연, 박해수를 비롯해 손상규, 최희서, 이지혜, 남윤호, 유병훈, 박유림, 이세준, 이주원 등이 함께 한다.

사이먼 스톤은 "한국 배우들은 희극과 비극을 넘나들며 연기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며 "희극이면서도 비극인 '벚꽃동산'은 한국 배우들의 놀라운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자 항상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한국 사회를 담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극 '벚꽃동산'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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