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스틴 버틀러, 젠데이아, 티모시 샬라메/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오스틴 버틀러, 젠데이아, 티모시 샬라메/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듄: 파트2'팀이 한국에서 '듄' 시리즈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듄: 파트2'(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드니 빌뇌브 감독이 참석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2021년 개봉한 '듄'은 팬데믹에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듄친자라는 팬덤을 형성, 인기를 끌었다.

이와 관련 드니 블뇌브 감독이 한국말로 "듄친자"라고 찬찬히 알려줬고, 티모시 샬라메는 다시 한 번 요청하더니 설명을 듣고 외치는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스텔란 스카스가드, 오스틴 버틀러도 "듄친자"라고 따라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감독님 덕분인 것 같다. 영화를 너무나 뛰어나게 잘 만들어주셨고, 원작에 대한 열정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다 느낄 수 있을 거다"며 "듄친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젠데이아는 "어릴 때부터 원작 소설을 읽으면서 자라지는 않았다. 감독님 덕분에 이 소설에 대해 알게 됐다. 감독님이 '듄'에 대해 얼마나 열정적이고 사랑을 넘치게 갖고 있는지 느껴졌고 대본에도, 영화에도 잘 드러난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유니버스의 일원이 됐다는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더욱더 책임감을 가졌다. '듄'이라는 유니버스에 감독님 덕분에 들어오게 됐고, 나도 사랑에 빠지게 됐다. 듄친자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오스틴 버틀러는 "감독님이 만든 세계관이 세계적으로 사람들 마음에 와 닿은 것 같다. 모든 인류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며 "특히 영화관에 앉아 그 거대한 세계 속에 들어가 완전히 몰입하는 경험을 사랑하는 관객들 덕분인 것 같다. '듄'이라는 세계관이 갖고 있는 힘에 열광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한국 영화계는 전 세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우리 영화를, 또 드니 빌뇌브의 세계를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스텔란 스카스가드는 "전 세계적인 현상 같지만, 한국만이 갖고 있는 영화에 대한 사랑 때문에 듄친자가 생긴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드니 빌뇌브가 연출한 '듄'의 두 번째 시리즈 '듄: 파트2'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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