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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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혜민스님이 3년 자숙 끝 방송에 복귀한다.

28일 BTN불교TV에 따르면 혜민스님이 긴 공백기를 깨고 '마음이 쉬어가는 카페 혜민입니다(이하 '마음이 쉬어가는 카페')'로 돌아온다. '마음이 쉬어가는 카페'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멈추고, 삶의 깊은 의미와 진정한 행복을 되새겨 보는 시간으로, 혜민스님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고 일상 속에서 잊어버리기 쉬운 평화와 여유를 찾는 방송이다.

혜민스님은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통해 대중에 알려졌으며,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러나 지난 2020년 11월 tvN 에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해 거주 중인 삼청동 집을 공개했는데 2015년 8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호화 자택은 물론 비싼 전자기기 사용 등으로 기존 스님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을 뿐만 아니라 대중에 '무소유'를 강조했음에도 본인은 '풀소유'의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

여기에 약 61만 달러(한화 약 8억 1435만 원)에 미국 뉴욕 아파트 매입 의혹, 스타트업 수익활동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혜민스님은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께 참회한다"라며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참선에 정진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2022년 9월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배식 봉사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그해 12월부터 불교계 신문인 법보신문에 연재를 시작한 혜민스님은 활동중단 3년만 방송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과연 혜민스님은 어떤 모습으로 다시금 대중과 만나게 될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BTN불교TV '마음이 쉬어가는 카페 혜민입니다'는 오는 3월 4일 오후 12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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