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추자현이 '당신이 잠든 사이'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고, 남편 ‘준석’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로맨스.

추자현은 극중 기억상실을 경험한 후 남편의 비밀을 추적하는 ‘덕희’ 역을 맡았다.

미술 강사인 ‘덕희’는 인기 소설 작가 ‘준석’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 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선택적 기억상실을 앓는 불행이 닥치게 되고 한없이 자상했던 남편에게 의심스러운 행적이 발견되면서 이를 추적해가는 인물이다. 추자현은 밝고 사랑스러운 ‘덕희’의 모습부터 기억 상실로 인해 불안해하는 감정, 비밀을 감춘 듯한 남편 ‘준석’을 의심하고 이를 추적해가면서 무너져 내리는 듯한 혼란스러운 모습까지 캐릭터 그 자체에 녹아든 열연으로 영화를 이끌어 나간다.

추자현은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덕희’ 캐릭터는 굉장히 다중적인 감정을 이끌어내야 했기 때문에 인간의 본능적인 부분에 더 충실하려고 노력했다. 매끄러운 극의 흐름과 ‘덕희’의 요동치는 감정 사이에서 그 작은 차이를 표현해 내는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연출은 맡은 장윤현 감독은 “추자현은 어려운 촬영 환경 속 모든 걸 극복시켜준 배우였다. 촬영 매 순간 보여주는 열정에 놀라움과 감동의 연속이었다”고 극찬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오는 3월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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