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나탈리 포트만이 남편 불륜 논란 후 첫 입장을 밝혀 화제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42)은 최근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 벤자민 밀레피드의 불륜 의혹 이후 결혼 생활의 끝을 둘러싼 추측에 대처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매거진에 "(남편의 불륜에 대한 기사들은) 끔찍한 일이었고, 나는 그것에 기여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 나탈리 포트만은 어린 시절 할리우드에 처음 진출했을 때부터 대중의 인식을 의식해 왔다며 아주 초기에 매우 조심스러웠다고.
본명이 나탈리 헤르슐라크인 그녀는 "연기 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다른 이름을 선택했는데, 이는 정체성을 분리하는 흥미로운 방법이었다"라며 "학교에서 누군가 나를 나탈리 포트만이라고 부르면 화가 났다. 그것은 일종의 극단적인 정체성의 분열이었는데, 어른이 되면서 조금 더 통합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나탈리 포트만 부부는 할리우드에서도 대표적인 잉꼬 부부로 불렸으나 남편이 지난 6월 25세의 기후 운동가인 카미유 에티엔과 불륜설을 저지르면서 결별설, 파경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나탈리 포트만은 남편의 불륜 소식, 특히 20대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에 심한 굴욕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탈리 포트만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남편을 용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은 2010년 영화 '블랙 스완'을 통해 발레리노로서 안무를 맡은 벤자민 밀레피드를 만났고 연인으로 발전,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알레프 포트만 마일피드, 딸 아말리아 마일피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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