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남편의 먹튀 논란으로 불똥이 튄 가운데, 결국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24일 서하얀은 자신의 채널에 남편 임창정의 먹튀 논란에 관해 입을 열었다. 서하얀은 "저희 남편 이야기로 또 많은 기사가 나가고 있다. 무슨 말을 드려야 할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임창정 팬클럽의 입장문이 제가 드리고 싶은 말과 비슷하기에 이 글을 대신해 올린다"고 했다.
이어 "여러 비판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개 숙이겠다. 그러나 비판과 함께 이 글을 한 번만이라도 읽어보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하얀은 글과 함께 임창정의 공식 팬클럽 글을 게재했다. 임창정의 팬클럽 측은 "임창정에게 검찰에서 소환 명령조차 오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상 임창정이 그 사건의 감담자가 아니라 피해자자이지만 그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가해자처럼 되어 버렸다는 것을 의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카데미 출연료 및 미용실 적립금 관련 보도는 명백히 힘창정의 명예를 훼손하는 오보"라며 "운영진이 미용실 원장과 직접 통화하여 임창정과 아무 관련이 없음을 확인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4월, 임창정은 주가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임창정은 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주가조작 세력과 연관이 있다는 의혹을 받았다.
임창정 측은 주가 조작 의혹을 부인하며 되레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임창정은 "당시 모임 분위기를 위해 일부 오해될 만한 발언을 한 건 사실이지만 투자를 부추기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21일, 임창정이 연기학원 출연료를 미지급했다며 먹튀 논란이 불거졌다. 광고주 측은 배우들에게 줄 출연료를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에 지급했지만, 연기학원은 배우들에게 이를 전달하지 않았고, 해당 학원 SNS와 홈페이지에 임창정의 사진과 영상이 이어 함께 논란이 됐다.
같은 날 임창정의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및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23일, 이번엔 미용실 먹튀 의혹이 제기됐다. 임창정이 경기 판교에서 운영 중이던 미용실이 100여만원의 멤버십 가입비를 받고 폐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임창정의 소속사 측은 "해당 미용실은 2014년도경 임창정이 고향 친구(이하 S 씨)를 돕기 위해 전액 투자하면서 오픈했다"며 "임창정은 가게 오픈 몇 개월 뒤 투자한 금액을 돌려받고 자신의 초상과 이름을 배제하는 조건으로 S 씨가 단독으로 미용실 운영을 이어가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임창정은 S 씨와 지금까지 연락도 끊긴 상태"라며 초상권이 도용된 상황조차 몰랐다고 해명했다.
연이은 먹튀 논란에 임창정이 구설에 오르자, 아내 서하얀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주가 조작 논란 이후 침묵했다가 최근 SNS를 재개하며 복귀한 상황. 서하얀이 연기학원 출연료 미지급 논란 전날까지도 SNS를 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지적했다.
결국 서하얀은 임창정을 대신해 해명하며 임창정이 먹튀 논란들과 무관하다고 했다. 임창정이 연일 구설에 올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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