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송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셀린 송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셀린 송 감독이 전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의 찬사에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투자 A24, CJ ENM) 언론배급시사회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셀린 송 감독, 배우 유태오, CJ ENM 고경범 영화사업부장이 참석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

현재 전 세계 75관왕, 210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러한 가운데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지난 20년간 본 최고의 장편 데뷔작, 정교하고 섬세하며 강렬하다"고 극찬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역시 최근에 본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패스트 라이브즈'를 꼽으며 "섬세하게 아름다운 영화"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셀린 송 감독은 "전 그분들의 영화를 좋아하고, 그분들의 영화를 평생 보고 살았다"며 "그래서 너무 영광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직접 이야기할 기회도 있었고, 그분들이 직접 이야기를 해주시기도 했다"며 "첫 영화인데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는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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