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래드 피트가 이혼 후 소원해진 아이들과 관계를 천천히 회복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인터치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비공개를 자녀들 중 친자식인 샤일로 및 쌍둥이 녹스, 비비엔과 비공개로 감동적인 재회를 했다.

외신은 "아이들을 비공개로 만나는 이유는 안젤리나 졸리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며 "브래드 피트는 아이들의 사생활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있다. 아이들을 공공 장소에 데리고 나가지도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래드 피트는 아이들을 공개로 만나는 것 자체가 양육권 소송에서 졸리에게 유리한 상황을 제공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이들을 보는 것도 위험해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한 소식통은 "브래드 피트가 현재 진행 중인 안젤리나와의 양육권 싸움은 그 어느 때보다 취약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촬영장에서 만나 결혼했고, 2016년 이혼했다. 이혼 후에도 두 사람은 여전히 여섯 자녀를 두고 치열한 양육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중 입양한 자녀들, 매덕스와 팍스, 자하라는 성인이 되었지만 친자식인 샤일로와 녹스, 비비엔은 아직 미성년이다. 외신은 "브래드 피트가 17세인 샤일로와 15세인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을 마침내 되찾았다"라며 "브래드 피트는 그들과의 관계를 천천히 재건하고 있다. 그는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매우 감격스러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브래드는 아이들의 신뢰를 되찾아 어른이 된 후에도 아이들의 삶에 계속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언젠가 아이들의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이혼 후 주얼리 브랜드 부사장인 여자친구 이네스 데 라몬(34)과 동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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