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사진=민선유 기자
박지윤/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지윤이 '크라임씬 리턴즈' 종영 소감을 남기며 심경을 밝혔다.

2일 박지윤은 개인 SNS를 통해 같은 날 마지막 회가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크라임씬 리턴즈'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지윤은 "그동안 너무 재밌는 이 프로그램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 수년간 '크라임씬' 덕들이 모여 한을 푼다는 jtbc 라이브를 숨어서 보며 애태웠는데 이제 당당하게 티빙 오리지널 1위. 요즘은 가는 데마다 '잘 보고 있다' 인사 듣는 게 일상이라 어깨뽕 x 10000000 감개무량하다"며 프로그램의 인기에 기뻐했다.

그러면서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 뭐든지 중꺾마를 새기면 또 인정받는 날이 오긴 오네… 양볼을 꼬집어 봅니다"라는 감회를 밝혔다.

박지윤은 그간의 심경도 전했다. 그는 "마지막 회차를 보니 몇 달 전 촬영이지만 추억이 새록새록하고 또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도 많다"며 "솔직히 온전치 못한 멘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순간만큼은 박00으로 숨 쉴 수 있었던 거대한 세트장이 새삼 너무 감사하고 그립고 소중합니다"라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크라임씬'을 알리자는 목표를 달성한 것 같아 기쁘다는 박지윤은 "애들 데리러 가느라 마지막 전체회식도 못 가고 다들 쪼개진 스케줄과 동선으로 코멘터리도 못해 너무 아쉽지만 곧 다 같이 만나 얼굴 보며 편집본 볼 때의 썰 풀 수 있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앞서 지난해 10월 연예계 대표 아나운서 부부였던 박지윤과 최동석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혼 사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이후 최동석이 SNS 상으로 박지윤을 저격하며 양육권 갈등에 불을 지폈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두고 파티에 참석했다고 폭로했으나 박지윤 측은 행사가 아닌 유기동물 자선행사였다고 해명, 그러나 최동석이 또 한 번 저격글을 게재하며 싸움을 이어갔다.

이후 박지윤은 '크라임씬 리턴즈' 공개날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고 하던 저를 일으켜 세워 끝까지 완주하게 해 준 우리 매니저 너무 고맙다"며 논란 후 첫 심경을 밝혔다.

이러한 개인사 문제에도 '크라임씬 리턴즈' 속 박지윤의 활약이 주목받았다. 이에 박지윤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매듭지으며 허심탄회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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