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사진=헤럴드POP DB
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가수 벤이 이혼발표 후 첫 공식석상인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하기로 했다가 하루 전 돌연 취소했다. 부담이 컸던 탓일까.

6일 벤의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7일로 예정돼있던 스케줄 관련 "벤 프로필 촬영 현장 사진 취재를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갑작스러운 변동으로 일정에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벤은 지난달 29일 결혼 3년만 W재단 이욱 이사장과의 이혼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벤이 남편 이욱 이사장과 이혼하는 것이 맞다. 남편의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정했으며,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라고 밝혔다. 벤은 지난해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법원 판결문이 나온 상태로 최종 이혼 신고만 남은 상태라고.

벤은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하고 SNS를 통해 네티즌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벤은 팬들과 함께한 큐앤에이에서 딸을 육아 중인 모습부터 "엄마가 되었다는건 정말 행복하고 내가 이룬 일 중에 가장 잘한 일. 엄마가 된 게 가장 실감나는 순간은 내 딸이..나와 똑닮일 때"라며 행복한 근황을 공유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컴백을 앞두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기에 그의 이혼 소식은 대중에게도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자 부담이 됐던걸까. 내일(7일) 오후 4시 서울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벤의 프로필 촬영 현장 사진 취재가 비공개로 변경되면서, 벤의 공식석상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한편 벤은 W재단 이욱 이사장과 2020년 결혼해 지난해 2월 첫 딸을 출산했지만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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