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송중기가 해외 작품 오디션에 계속 도전 중임을 알렸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2022년 영국의 공영 방송사인 BBC가 주관하는 드라마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화란' 개봉 전 인터뷰에서 해외 작품 오디션을 꾸준히 보고 있다고 밝혔으며, 그 도전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오디션에서 고배를 마셔도 현타는 안 온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날 송중기는 해외 작품 오디션 도전 여부에 대해 "비밀이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계속 재밌게 도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이 떨어지고 있고, 언젠가는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중기는 "내가 한국에서 인지도가 있는 배우라고 해서 괴리감은 전혀 없다. 여기서는 감사하게도 톱스타라고 해주시지만, 해외 오디션을 볼 때는 아무 것도 아니지 않나"라면서 "사실 아시아 내 인지도를 갖고 오디션 안 보고 할 수 있는 작품도 있다. 스케줄이 안 맞을 때도 있고, 내가 도전하는 건 또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불호가 센 작품이더라도 외국에서 리뷰는 다르더라. 그런게 나한테는 시선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오디션을 즐기면서 하고 있어서 떨어져도 현타가 안 온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중기의 신작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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