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젝스키스 고지용이 악플에 대해 조언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Studio엔N'에 '미녀 치어리더의 현실 고민! 싹~ 다 물어볼거지용~ 지용go'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치어리더 박선주와 만났다. 박선주는 "어릴 때부터 춤추는 걸 좋아했다. 대학교 때도 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영상을 올렸더니 스카우트 됐다. 관중분들은 경기장을 보고 있는데, 경기의 결과를 따라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제 매력은 엉뚱함이다"라고 했다.
이어 "치어리더 일만 하면 한 달 수입이 진짜 커피값 정도다. 그래서 필라테스 강사하는 친구도 있고, 개인 방송이나 모델하는 친구도 있다. 야구장은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 비가 와도 취소될 걸 알아도 출근해야 한다. 그런 날은 페이가 안 나온다. 일당으로 한다.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상에 대해 "진상보다는 종목마다 느낌이 다르다. 축구는 승패에 진심이다. 지면 '비켜'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다. 원정팬은 홈 경기장에 앉을 수 없다. 싸움이 일어나서다. 야구는 경기장 문화를 즐기러 오시는 분이 많더라"라고 했다.
한국수자원공사를 들어가고 싶었다며 "준비를 생각하는 과정에 치어리더가 된 거다. 치어리더가 안됐다면 공기업 준비를 하거나 꿈이었던 아나운서를 도전했을 것 같다. 아나운서와 치어리더는 너무 다르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전향을 준비하고 있다. 학원 다니고 연습 중이다. 스포츠 아나운서는 길이 좁아서 그냥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등 방송인으로 넓게 꿈꾸고 있다. 치어리더는 겨울 시즌까지만 하고 스포츠 아나운서에 집중해볼까 한다. 그래서 은퇴 글을 올렸는데, 욕을 진짜 많이 먹었다. 은퇴라는 말을 함부로 쓰지 말라고 DM이 엄청 왔다"고 이야기했다.
고지용은 "그런 거 신경쓰지 마라. 그런 사람들은 딴지 걸 사람들이다. 한 번 보고 말아라. 댓글 보면 웃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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