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래드 피트가 아이들과 화해했으며, 자택에서 자녀들을 주기적으로 만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브래드가 아이들을 만나는 동안 동거 중인 여자친구는 집을 떠나고 있다고.
11일(한국시간) 미국 외신 'US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와 불과 몇 블록 떨어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새 집에서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 60세인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는 2016년 9월 전용기에서 발생한 가정 폭력 사건으로 결혼이 파탄 난 이후 졸리(48) 및 함께 키운 여섯 자녀 중 누구와도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양육권과 방문권을 놓고 격렬한 다툼을 벌여왔으며, 입양한 자녀인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가 아버지와 어려운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이 널리 보도되기도 했다.
다만 브래드는 친자녀인 샤일로(17)와 쌍둥이 비비안(15)과 녹스(15)와는 사이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족과의 교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철저히 비밀로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아이들을 태운 차량에 브래드 피트의 자택으로 이동 중인 모습이 포착됐으며, 그의 여자친구인 이네스 드 라몬은 아이들이 방문 전 집을 떠나는 모습이 목격됐다. 한 관계자는 "이네스는 아이들이 도착하기 15분 또는 20분 전에 자리를 비우려고 노력한다"라며 "이네스는 아이들이 브래드와 일대일로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이혼 후 아이들을 돌보고 있지 않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자녀 중 절반은 오랜 시간 동안 아빠를 전혀 보지 못했다고. 한 내부자는 "입양한 자녀들인 매덕스, 팍스, 자하라는 전적으로 어머니를 지지하고 있다. 브래드는 요즘 이 아이들과는 전혀 소통이 없다"라며 "다만 여전히 친자식인 실로, 녹스, 비비안과 연락을 하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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