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사진=헤럴드POP DB
오달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오달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다.

12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배우 오달수가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배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오달수는 지난 2018년 미투(성폭력 피해 고백) 가해자로 지목돼 활동을 중단한 바 있으며 이후 사건은 내사 종결로 성추행 '혐의 없음'으로 마무리됐다. 독립영화 '요시찰'로 활동을 재개한 오달수는 최근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웅남이',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 등에도 출연했다.

'오징어게임2'은 오달수의 첫 넷플릭스 진출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오징어게임2'이 앞서 그룹 빅뱅 출신 탑을 캐스팅, 이미 한차례 구설수를 감행했기 때문에 이번 오달수의 출연에 대해서도 다소 분분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탑은 지난 2017년 의경 입대했다가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가 뒤늦게 알려져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이후 은퇴를 시사하고 빅뱅에서도 탈퇴했지만 결국 연예계에 돌아오게 됐다. 결과적으로 그의 복귀를 도운 '오징어게임'을 두고 애초 해외에서 큰 성공을 거뒀기에 국내 여론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이 외에 '오징어게임2'에는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위하준, 박규영, 원지안, 조유리 등이 출연한다. 점차 베일을 벗고 있는 '오징어게임2'이 잡음을 딛고 또 한번 새 신화를 쓸지 주목된다.

한편 '오징어 게임2'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올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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