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돌싱' 김새롬이 유명인과는 더는 만나고 싶지 않다며 난색을 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에는 김새롬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새롬은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던 때를 떠올리며 "내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했더니 (김구라가) 오작교를 자처하면서 유명한 솔로 지인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더 이상 유명한 사람과 관계를 맺고 싶지 않았다"라는 이유와 함께 김구라가 주선해 준 소개팅이 무산됐음을 밝힌 김새롬. 이후 김구라가 "유명한 사람이 싫다고 말해버리면 (김새롬의) 첫 번째 결혼이 떠오르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의 말처럼 김새롬은 파경을 경험한 바 있다.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한 김새롬은 2016년 이찬오의 바람 논란으로 협의 의혼 절차를 밟았다. 당시 이찬오가 방송에 출연하던 유명 셰프였던 만큼 "유명한 사람과 관계를 맺고 싶지"않다는 김새롬의 발언에 더욱 이목이 모인 상황.
김새롬은 이혼 이후 당당한 '돌싱' 행보를 보이고 있다. '쉬는 부부', '우리 이혼했어요' 등의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새롬은 지난해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내가 가정을 잃었지 직업을 잃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돌싱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1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이 내 인생의 브레이크가 돼줬다"라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김새롬은 이혼 후 만난 사람과의 결별도 담담히 고백했다. 그는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하고 싶은데 가만히 있는다고 되지 않는다. 오늘도 여기서 주선자를 물어 갈 거다"라며 재혼 의지를 불태웠다.
이혼·재혼에 대해 더 이상 감추지 않고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소신 발언을 전하고 있는 김새롬. 이에 그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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