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금' 유튜브 캡처
'이지금'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아이유가 미국에서 동생의 생일선물을 사줬다.

1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IU TV] LA에서 동생 생일선물 사주기 vlo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남동생과 미국LA의 식당에 방문했다. 동생은 "미국 리틀 도쿄 근처에 있는 아트 디스트릭트라고, 예술가들의 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며 가게를 소개했다.

남매 인증샷을 남기고 활짝 웃은 아이유는 "오늘 아주 일어났을 때부터 기분 좋았다. 미국 와서 처음 있는 휴식이지 않나. 어제 '쇼퍼' MV도 잘 마무리 돼서, 마음 같아선 감독님 밥을 좀 사드리고 싶은데 약간 촬영하면서 이번 MV 같은 경우는 진짜 안 힘들게 찍은거다"라며 "감독님과 팀의 에너지가 전달이 된거다. 사람들이 다 귀여우니까 힘이 들 새가 없다. 우리 스태프한테도 '좀 귀여워줄래?'(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 음식이 나왔고 테이블을 가득 채운 음식에 아이유는 "훈이가 손이 좀 크다"라며 놀랐다. 동생은 "3시간 정도 천천히 먹고 가죠"라고 웃었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온 아이유와 동생. 아이유는 "동생 생일이 11월이었는데 그때 제가 생일선물을 못 사줬다. 여기서 뭐 하나 누나가 사줬으면 하는거 있나"라고 물었다. 마침 스포츠카가 지나가자 동생은 "지나가는 빨간차"를 외쳤다. 아이유는 "차는 네가 벌어서 사고요. 여기는 내가 너한테 사주고 싶은거 다 너무 비싸다. 네가 사달라면은 사줄 수는 있는데 사주고 싶은 거를 물어보면 이 거리에선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찐남매 바이브를 풍겼다.

명품 브랜드 S사에 들어간 아이유는 "제가 스스로 하는거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말리는 경우가 많은데 선물은 제가 찰떡같이 고른다"라며 동생이 고른 것들을 봐줬다.

동생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돈으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거를 누나한테 배웠다"라고 했다. 이에 아이유는 "저도 제 거를 사는 것보다 선물 사줄 때가 훨씬 돈 번 보람을 느낀다"라며 "언젠가 훈이가 번 돈으로 누나를 행복하게 해달라"라고 말했다.

한가득 선물을 고른 동생은 아이유가 계산을 하자 "한 번에 긁으셨나요?"라며 놀라워 했다. 쇼핑백을 양손 가득 든 동생은 길거리에서 댄스타임을 가지며 "돈을 많이 벌어서 베푸는 삶을 살아라. 저도 그런 사람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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