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유튜브 캡처
엄지원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엄지원, 공효진이 삿포로로 스키여행을 떠났다.

15일 오후 엄지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VLOG]시작부터 우당탕탕! 엄지원&공효진의 걸스 트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엄지원과 공효진은 수다를 떨다가 늦어 공항에서 전력질주를 했다. 엄지원은 "일찍 왔는데 지금 이게 258번 왜이렇게 멀어"라며 숨을 골랐고, 공효진은 "이렇게 먼 거는 먼저 언급을 줘야한다고 생각한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엄지원은 "왜 언질을 줘. 우리 잘못이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원과 공효진은 삿포로 치토세 공항 폭설로 한 시간 째 상공에서 대기하다 뒤늦게 도착했다.

이후 두 사람은 렌탈샵 와서 파우더 스키를 대여하고 "키로로 퍼스트 데이 스킹을 해보겠다. 처음이라 슬로프를 몰라서 그룹 레슨을 신청했다. 저희는 오늘 두 명이 다른 사람들과 꽁(공효진과)과 함께 스키를 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다 엄지원은 레벨 4에서 다른 반으로 이동했고, 이후 공효진과 재회했다.

엘리베이터 의자에 주저앉은 공효진은 "저는 지금 많이 지쳤다. 아침 9시에 나가서 오후 3,4시다"라며 잔뜩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이후 엄지원은 "저녁 먹으러 일식당을 가고 있다. 식당이 여기 여러 군데가 있다. 스시 다이닝에 왔다. 스시대신 게 샤브샤브와 장어덮밥을 시켰다"며 먹방을 펼쳤다. 이후 스키를 타고 온천까지 즐겼다. 새벽 스키를 못 탈까봐 날씨를 확인하는 엄지원을 본 공효진은 "언니 진짜 (스키에)미쳤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튿날도 또 그 다음날도 스키 탈 준비를 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 리조트의 모든 사람이 슬로프 하나로 가야 한다고. 엄지원은 "스키도 새 걸로 바꿔봤는데 안타깝다"며 슬퍼했다.

또 창밖을 내다보다 공효진에 들킨 엄지원이 "하루에 20번씩 확인한다"라고 하자, 공효진은 "그렇게 스키가 타고 싶어? 날씨 시간대마다 보는 것 같다. 20번 체크하면 자는 시간이 4시간이다. 꼬리만 있으면 흔들리고 있다 진짜"라고 말했다.

이튿날은 키로로에 눈이 내렸다. 엄지원은 "눈이 와서 좋은데(떠나야 해서 싫다). 그래도 눈오는 키로로를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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