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김대호가 비바리움 상태를 전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일사에프'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아님... 파브르 김대호의 비바리움 보수공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대호는 "눈떠보니 수원이다. 친구가 영통에서 살아서 수원에서 많이 놀았다"라고 추억했다.
김대호의 취미는 비바리움이었다. 김대호는 "다시 내 열정을 불러 일으킨다"라며 비바리움을 구경했다.
김대호는 "난 여기 하루종일 있을 수도 있다. 요즘 너무 바빠서 찾아오게 됐다. 완전히 망했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라며 비바리움의 상태를 보여줬다.
뱀을 보며 "교목성인지, 땅에 기어다니는 뱀인지 다 다르다. 교목성 뱀은 공격력은 강하지만 화려하다. 아나운서 공부보다 비바리움 공부를 더했다"고 말했다.
김대호는 원하는 비바리움으로 "오랜 고목에 이끼가 피어난 상태를 원한다. 쓸쓸하면서도 생명력 있는 상태다. 천공의 섬 같은 거다. 그 감성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김대호는 비바리움을 꾸미며 "번개를 맞고 고목이 된 나무를 표현했다. 나무의 죽음은 헛되지 않은 듯 고사리와 식물들이 살아난 거다. 이끼처럼 사는 거다. 나름대로 비바리움을 해왔는데, 선생님을 만나 한 번 경험하게 됐다"고 뿌듯해했다.
김대호는 "비바리움을 시작한지 3년이 넘었는데, 여자친구를 못 사귄지 7년이 되어 여자친구한테 보여준 적은 없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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