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오늘 일부 활동에 복귀한다.
오늘(21일) 슈화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 2차전 오프닝 무대에 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는 불참하지만 다른 스케줄을 통해 일부 활동에 복귀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슈화는 활동을 중단했다. 큐브는 “슈화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지속된 어지러움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슈화는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정 및 치료에 전념하여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분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화의 활동 중단으로 (여자)아이들은 1월 발매한 정규 2집 ‘2(Two)' 활동에 난항을 겪었다. 멤버 민니와 우기가 갑작스러운 발열 증상 및 편두통을 호소한 데 이은 또다른 악재였다. 당시 정규 2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는 취소됐으며 그 후에는 슈화까지 건강상 이유로 휴식에 들어가면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일부 곡 가사가 성적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는 선정성 논란도 불거졌다.
하지만 최근 다른 곡이 정상에 오르며 뜻밖의 보상을 받게 됐다.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여자)아이들 정규 2집 ‘2'의 수록곡으로 타이틀곡이 아니지만 각종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응답하기 위해 멤버들은 이번 주 음악 방송에 출연해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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