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류준열, 한소희/사진=민선유 기자
혜리, 류준열, 한소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배우 류준열, 한소희, 혜리의 환승연애 논란이 일주일째 시끄러운 가운데, 측근이 또 입을 열면서 잡음을 더하고 있다. 당사자도 아니면서 무슨 자격으로 남의 연애에 왈가왈부 말을 얹는지 의문이다.

오늘(21일) 한 매체는 류준열과 혜리의 열애 시작과 끝을 지켜 본 측근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혜리와 류준열은 지난해 2월 사실상 결별을 했다고 주장했다. 6월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은 공공연한 비밀이 됐으며, 류준열이 혜리의 생일에 나타나지 않자 소문은 더욱 불거졌으며 7, 8월에 결별설이 정점을 찍었다고 했다.

또한 측근은 류준열과 혜리가 지난해 1번 만났고 이미 마음이 멀어진 상태기 때문에 환승이라고 추측하기엔 무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혜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혜리의 입장을 이 인터뷰를 통해 측근이 대신 반박한 것.

누리꾼들은 측근의 인터뷰를 보고 "생일파티는 없었다고 이미 밝혀졌는데 생일파티 이야기가 왜 나오냐", "측근이 두 사람 사이의 연애사를 다 알 수는 없지 않나", "혜리와 류준열의 측근이 맞냐. 한쪽 편인 것 같다" 등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의 연애설이 불거지고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SNS에 게재하면서 환승연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칼든 강아지 사진과 함께 환승연애가 아니라는 글을 남겨 논란을 가중시켰다. 결국 이튿날인 16일 한소희는 블로그로 류준열과 연애중임을 인정하고 혜리에게 사과했다. 한소희는 네티즌들이 질책하는 댓글에 답변을 남겼고, 상황이 나쁘게 흘러가자 결국 블로그를 폐쇄했다. 혜리의 "재밌네"라는 글이 경솔했다는 비난도 었다. 이에 혜리도 사과하며 자신이 분노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털어놨다.

그 이후 당사자 세 명은 더이상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측근들이 더 소란이다. 연애사는 당사자들이 가장 잘 알텐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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