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장다아가 '장원영 언니'라는 꼬리표를 직접 지웠다. '피라미드 게임'으로 연기 호평을 받으며 데뷔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1일 SNS를 개설한 장다아는 "그동안 나쁜 아이 하린이를 미워해 주시고 무서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아♥"라며 "가장 듣고픈 말이었고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애정 어린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었길 바라며 '피라미드 게임' 안녕"이라고 '피라미드 게임'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티빙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가 모두 섞여버린 그곳에서 점점 더 폭력에 빠져드는 학생들의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으로, 장다아는 극 중 2학년 5반 '피라미드 게임'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백연그룹 손녀 백하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장다아는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언니로, 데뷔작인 '피라미드 게임' 캐스팅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연기로 '장원영 언니'라는 꼬리표를 뗄 수 있을지도 화제였는데, 걱정이 무색할만큼 장다아는 놀라운 빌런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장다아는 분노할 때 눈밑 떨림 연기, 오싹함을 부르는 비릿 미소, 그리고 착해보이는 얼굴과는 반대되는 악함으로 반전을 그려 감탄을 더했다.
이처럼 장다아는 놀랄만한 연기력으로 데뷔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장원영 언니'라는 꼬리표도 스스로 뗐다. 이제 연기인생을 시작한 장다아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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