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의정부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소식이 충격을 안겼다.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10일 오후 시청에서 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 전 직원이 피해자 입장에서 신속한 사고 수습과 차질없는 부상자 치료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유족과 피해자 입장에서 시가 지원할 부분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경찰과 소방에서 화재원인 등을 규명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경기도, 시 차원에서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전담팀을 만들어 이런 재난을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피해 주민들이 대피소에 단기·장기적으로 머물 수 있다"며 "단계별로 매뉴얼화해 주민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대책을 적극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27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 지상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오후 5시 현재 4명이 숨지는 등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근 소방서 인력 수십 명을 포함 총 80대의 소방차가 출동했다. 또 헬기 4대를 동원해 주민 구조에 나섰다. 총 구조 인력은 900여명. 하지만 건물 뒤편 경원선 전철 선로가 있어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연기와 불길이 심해 진화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 아파트 화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의정부 아파트 화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의정부 아파트 화재,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의정부 아파트 화재, 원인이 무엇일까” “의정부 아파트 화재, 슬픕니다” “의정부 아파트 화재,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NS, 방송캡처
▲사진=SN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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