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상규/사진=채널A 제공
故 박상규/사진=채널A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故 박상규가 세상을 떠난지 11년이 흘렀다.

오늘(1일)은 故 박상규의 사망 11주기다. 박상규는 지난 2013년 뇌졸중으로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세.

故 박상규는 1963년 KBS1기 전속가수로 데뷔. 송아지 코메츠와 코코 브라더스를 결성해 활동했다. 또한 '조약돌', '친구야 친구' 등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가수의 행보를 걸었다. 특히 '조약돌'은 당시 고국을 떠나 살아가는 서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음악으로 사랑 받았다.

이후 라디오DJ는 물론 MC로써 '토요일 토요일 밤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은 박상규는 지난 2000년 초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뇌졸중으로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던 박상규는 사망한 해인 2013년 채널A '그때 그 사람'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박상규는 언어장애와 거동이 불편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 시대를 풍미가 가수이자 MC였던 故 박상규. 그는 떠났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이 그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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